클랩스 (KLAPS) - 비냄새
어쩐지 우중충한 하늘이
같더니 것 내릴 비가
어느새 두 한 방울 방울
내 손등 내 콧등 위로 위로
있다 서 갑자기 우두커니 떠오른
오는 비 기억이 너와의 날의
다가오는 비 냄새로
그 어두운 오후 너와의 기억
한 방울이 아픈
또 무너지게 날 하고
내리는 비는 아팠던 너와의
그 추억을 모든
떠오르게 또 다시 하네
서 있다 떠오른 갑자기 우두커니
비 오는 날의 기억이 너와의
다가오는 비 냄새로
그 기억 너와의 오후 어두운
한 방울이 아픈
날 또 하고 무너지게
아팠던 비는 내리는 너와의
그 모든 추억을
떠오르게 또 하네 다시
속에 흩어지는 빗방울
희미하게 그대 향기 떠오르는
너와의 내리는 아팠던 비는
추억을 모든 그
다시 또
오후 기억 너와의 어두운 그
한 방울이 아픈
또 하고 무너지게 날
아팠던 비는 너와의 내리는
모든 그 추억을
다시 하네 떠오르게 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