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태경 - 사랑은 불꽃처럼
외딴 길 도래솔 우짖는 두견새
솔 푸른 나무에서 누굴 그리워하나
외로운 발길에 들리는 그 노래
잊힐 듯 하던 그대 잔향이어라
맴돌다 가는 소리 또 돌아 우는 소리
산 너머 누가 들어 보내시는가
맴돌다 가는 세월 또 돌아 우는 세월
그대로 그대로 보낼 수 없어
사랑은 불꽃처럼
가슴에 타오르는데
사랑은 불꽃처럼
가슴에 타오르는데
가는 길 막아서 우짖는 두견새
솔 푸른 나무에서 떠날 줄을 모르네
외로운 발길에 들리는 그 노래
잊힐 듯 하던 그대 잔향이어라
맴돌다 가는 소리 또 돌아 우는 소리
산 너머 누가 들어 보내시는가
맴돌다 가는 세월 또 돌아 우는 세월
그대로 그대로 보낼 수 없어
사랑은 불꽃처럼
가슴에 타오르는데
사랑은 불꽃처럼
가슴에 타오르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