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연정 (우주소녀) - 너의 이름을...

그대 모든 것이 나를 감싼 후로

바래 나의 사랑이기를

없어 한걸음도 수가 움직일

나의 곁에 있기를

저 마치 담긴 별처럼 밤하늘에

햇살처럼 스미는 눈뜨면은

안에 내가 있다 그대

이렇게 그대 부르다가

 

 

나의 욕심에 커져만 가는

부른다 부른다

얼마나 많이 아파했는지

처음부터 난 그대뿐이라고

가슴속에새겨진

써도 가슴이 안돼 애를 밀어내려

이름은 아픈 되어 그 눈물

다시 혼자일까 봐

그대를 고여 입술에 찾아

 

 

혹시봐멀어질까

부른다 부른다

꿈마저도 두려워 잠드는

이렇게 그댈 부르다가

부르다가 이렇게 그댈

잠드는 꿈마저도 두려워

부른다 부른다

혹시 봐 멀어질까

입술에 고여 그대를 찾아

다시 혼자일까 봐 그래

 

 

이름은 눈물 그 되어 아픈

커져만 가는 나의 욕심에

가슴속에새겨진

많이 외로웠는지 얼마나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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