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가열 - 우리두리

추가열 - 우리두리

흐르네요 시간이 정처 없이

무심히 하나 떠나네요 둘

친구도 그렇게 가까웠던

하니 가끔 이별을

당신뿐이네 건 나에게 이제 남은

눈을 잠시 감고 눈을 떴는데

앞에 황혼이 있네요 서 내

그렇게 같던 봄날 시간도

사라져가니 점점

남은 당신뿐이네 나에게 이제 건

아무리 힘든 일이와도

아무리 거친 세상도

 

 

둘이 한 되니 되어 몸

않네 우리는 두렵지

아무렴 그렇지요

나는 되고 그대가

되어 내가 그대는

되리 거울이 우리는

수 없네 이길 세월을

흘러가네 시간은 그렇게

우리 닮아 하지만 서로 간다네

날 같은 같은 그렇게 시간

떠나간다면 같이

텐데 행복할 서로 우리

 

 

힘든 아무리 일이와도

세상도 아무리 거친

둘이 되어 몸 되니 한

않네 두렵지 우리는

아무렴 그렇지요

되고 그대가 나는

그대는 되어 내가

우리는 되리 거울이

수 세월을 이길 없네

그렇게 흘러가네 시간은

하지만 간다네 서로 닮아 우리

같은 시간 그렇게 같은 날

 

 

떠나간다면 같이

행복할 서로 텐데 우리

서로 행복할 텐데 우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