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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월 (13th Month) - 닳았어

핫이슈.kr 2018. 5. 29. 10:21
13월 (13th Month) - 닳았어

변했을까 언제부터

그만하자

사이 우리 전부였던

Nolove

덤덤하게 생각보다

more No

받아들이는우리

닳았어 사랑이

많이 오늘도 바쁘겠지

No love

괜찮아마찬가지니까

more No

 

 

별의미다없어가도하루가

알면서 놓질 못해

우리가 늘 없어 투덜거리던

수걸없단되돌아갈

No way

서로를 예전의 바래

채로 빈 텅

습관처럼또만나서

못해 서롤 놓질

널 오늘도

채 닳아버린 왜 후회해

우리가두려워

이런 모습도 닮아버려서

 

 

이별을 기다리고만 있어

대체 우린 어떻게 해

이기적이게 미안해

대신할 수 누구도 서롤

쉽게지쳐갈마말하지뿐야

없단 걸 너무 잘 알아서

누구나 다 겪는 일 버티라고

그래서 이별 끝에

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

있나 서성이며 취하고 봐

해 어떻게 대체 우린

한숨에 뒤섞여

이런 모습도 닮아버려서

이미 내뱉은 말

 

 

왜채닳아버린후회해

Goaway

서롤 놓질 못해

텅빈채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