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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맨 (김세정) - 혜화동 거리에서

핫이슈.kr 2017. 11. 20. 09:10
피아노맨 (김세정) - 혜화동 거리에서

부셨어 참 눈이

처음 날 너를 거리에서 혜화동 본

내 고백에 서투른 대답을

환한 들려준 웃음으로 너

행복했었던 빨랐고 너무 계절은 항상

넌 어느새 내곁에 없고

흘렀어 눈물만

너를 보내주는 연습만 혼자서

했지만 하곤 눈감아도

니가 선명해 계속

니가없는 오늘 여기 이거리에

혼자 아직 걸어가고 있어 너와 나만

널 했던 기다리곤

불빛 가로등 속

향기가 니 비춰줘 나를 또

 

 

오늘 거리엔 보낸 너를 여기 이

우리 모두 남아 행복했던 기억

난 못한채 내딛질 전혀 한발짝도

시간을 있잖아 그 살고 그때

이제는 널 그만 사람들은 보내주라고

또 사랑을 만나면 다른

잊게될꺼라고

잊어가면 너를

기억 마저도 사랑한 우리가

두려워 없었던게 될까 그게

여기 이거리에 니가없는 오늘

있어 아직 너와 혼자 걸어가고 나만

했던 기다리곤 널

속 불빛 가로등

니 나를 향기가 비춰줘 또

 

 

거리엔 너를 이 오늘 여기 보낸

남아 우리 기억 행복했던 모두

내딛질 난 전혀 한발짝도 못한채

있잖아 그시간을 살고 그때

오늘따라 유난히

코끝을 바람에 스치는

혼자 니 되곤해 향기를 자꾸 찾게

수도 후회했어 없이

그렇게 않았다면 보내질 널

니가없는 이거리에 여기 오늘

아직 걸어가고 있어 혼자 너와 나만

널 기다리곤 했던

속 불빛 가로등

또 향기가 나를 비춰줘 니

거리엔 오늘 보낸 너를 여기 이

 

 

모두 우리 행복했던 남아 기억

난 전혀 한발짝도 내딛질 못한채

그때 살고 있잖아 그시간을